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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라벤다(Lavender)의 특징
작성자 운영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7-05-18 13: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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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987



라벤다(Lavender) 특징

학명-Lavandula angustifolia
향기-독성이 없고 풍부한 꽃향,깨끗함, 진정 완화 향
추출 부위- 꽃봉오리
휘발성-중향
원산지-프랑스, 스페인, 고산지대
성분 - linalyl acetate, linalool, geraniol, ocimene, caryophyllene
주요 성분 - 정유, 타닌

기독교 전설에 라벤더가 원래는 향기가 없는 식물이었으나 성모마리아가 이 꽃덤불위에 아기예수의
속옷을 널어 말린후부터 향기가 생겨났다고 전하고 있어 ,라벤더의 향기는 청결,순수함의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다.

라벤더에 들어있는 성분중 리나로올(linalool)이란 향기성분이 뇌의 흥분을 억제하여 잠을 오게하는
작용을 하기때문에 라벤더차를 마시거나, 말린 라벤더꽃잎의 향을 맡으면 머리를 맑게하고 피로를
회복시켜주어 불면증에 좋다고 한다.

라벤더는 아주 오래 전부터 가장 사랑 받는 향기를 지닌 허브 중의 하나이다. 꽃을 만지면 퍼져나가는
향기는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벌에게는 맛좋은 꿀을 제공한다. 라벤다는 청결과 정화의 효능으로도
또한 사랑을 받아왔다. 로마인들은 목욕물의 혼합재료로 사용하였는데, 바로 여기서 라벤다의 이름이
연유한다.

즉 라틴어의 lavare '씻다'라는 뜻을 가진 낱말에서 파생된 것이다. 라벤다는 주위를 향기롭게 하기
위한 방향제 또는 향수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또한 출산을 준비하고 감염을 막는 데도 사용하였다.

중세와 르네쌍스 시대에는 페스트를 막기 위해서 바닥에 뿌리는 허브 중의 하나로 이용하였다.
주부들은 빨래나 옷장 혹은 책상 서랍에 라벤다를 넣어 두어 옷에 좋은 향기가 배어나게 하였고
또한 좀벌레를 예방하기도 하였다. 또한 파리나 모기를 쫓기 위해서 방의 한 구석에 매달아 두기도
하였다.

16세기에 허브치료사들이 라벤다의 치료적 기능을 발견하였고 각종 치료나 장애현상을 치료하는데
허브를 권하였다.

[식물적 특성]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며 꿀풀과에 속하는 라벤다는 가지가 무성하며 부분적으로 목화되는
20 - 60cm 크기에 이르고 정원에서 잘 가꾸면 90cm까지 자란는 관목이다.
라벤다의 잎은 회색빛을 띠는 녹색이며 털이 나있다. 잎의 길이는 넓이에 비해서 대개 여덟 배에
이르기 때문에 입은 전체적으로 좁은 형태이다. 계란모양의 포엽에는 잔털이 나있다. 연한 바이오렛
빛의 꽃받침에는 짧은 톱니 모양의 잎이 달려 있다. 대략 1cm의 길이를 이루는 꽃부리의 바깥으로는
솜털이 나있고 두 개의 꽃잎이 달려 있다. 아래 꽃잎은 위 꽃잎보다 길이가 짧다. 꽃에는 네 개의 수술이
있다.

꽃은 6∼9월에 연한 보라색이나 흰색으로 피고 잎이 달리지 않은 긴 꽃대 끝에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드문드문 달린다. 꽃·잎·줄기를 덮고 있는 털들 사이에 향기가 나오는 기름샘이 있다. 물이 잘 빠지는
모래땅에 약간의 자갈이 섞인 곳에서 잘 자라고 너무 비옥하지 않은 땅이 좋다. 햇빛을 잘 받는 남향과
습하지 않은 곳에서 잘 자란다. 라벤다는 좋은 향기가 강하게 나고 쓴맛을 지니고 있다.

라벤다는 40여종의 많은 변종이 있으며 대표적인 종으로는 잉글리쉬라벤다, 프린지 드라벤다,
스위트라벤다, 프렌치라벤다, 라벤다베라등의 종이 있다.

꽃과 식물체에서 향유(香油)를 채취하기 위하여 재배하고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향유는 향수와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하고 요리의 향료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두통이나 신경안정을 치료하는 데도 쓴다.
라벤다는 정신 안정과 진정작용 , 살균과 방충효과가 있어 오래전부터 애용되던 대표적인 허브로
라벤더에서 추출한 정유성분인 에센셜오일을 서구유럽에서는 만병통치약처럼 귀하게 여겼다 한다.

아로마테라피 (향치료법) 등과 같은 치유의 목적외에 주요한 민간약재로 이용되었는데 현대에도
프랑스의 프로방스지방을 비롯한 유럽과 세계 각국의 주된 향수원료나 화장품, 비누와 같은 세정제의
주요한 원료로 쓰이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의 아로마테라피 소재로도 쓰이고 있다.

라반둘라 오피시날리스(Lavandula officnalis) 또는 라반둘라 안구이스티폴리아(Lavandula
anguistifolia) 종(種)이 주로 아로마테라피에 사용된다. 고대 로마 사람들은 욕조 안에 라벤더를 넣고
목욕을 했으며, 향기가 나도록 말린 꽃을 서랍이나 벽장 등에 넣었다고 한다.
그리고 영국의 엘리자베스 시대에 출판된 가사 책에는 살균·방충용으로 라벤더가 자주 등장하고,
엘리자베스 1세가 라벤더로 만든 사탕과자를 좋아했다는 기록이 있다. 꽃말은 ‘정절’이다.

주의사항-저혈압인 사람이 사용하면 감각이 조금 둔화되면서 졸음이 오기도 한다.
통경제 작용을 하므로 임신 초기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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