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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스터츔(Nastertium)의 특징
작성자 운영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7-06-12 14: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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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16


나스터츔 (Nastertium)

나스터츔은 우리나라에서는 원예식물로 정착해 있는 꽃이 아름다운 1년초로서 연잎을 닮았으나 물에서 핀다하여 "한련"이라 한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황금빛 꽃이 피는 연잎을 닮은 꽃이라 하여 "금련화"라고도 하며 또는 능소화를 닮고 잎이 연잎 같다 하여 "노센하렌"이라고도 한다.

학명은 Tropaeolum majus라 하는데 그리스어의 tropaion 즉, 전승(戰勝)기념물인 트로피(Trophy)를 뜻하며, <트로이>의 전사가 흘린 피에서 생겨났다고 하여 붙였다고도 하나, 이 식물의 생김새에서 유래했다는 말이 옳다. 나스터츔은 1.5~2m씩 자라며 덩굴에 방패모양을 닮은 잎과 꽃은 긴 것이 있이서 엎어 놓고 보면 옛 병사가 쓰던 투구와 같이 생겼으므로 전투용 도구인 방패와 투구가 주렁주렁 매달리듯 피어 있어서 붙여졌다는 것이다.

유럽에서는 Nastertium이라 하여 <크래손(물냉이:water cress)>처럼 <코(nasus)>와 <비틀다(turgueo)>의 합성어로서 잎이나 줄기에 <크레손>같은 톡 쏘는 강한 매운맛이 있어서 붙여졌다. 그들은 나트터츔을 샐러드나 차에 향신료로서 식용했고 이 풍습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스페인이 항금과 향신료를 얻으려 많은 탐험대를 미대륙에 보내서 얻은 강한 매운맛의 향신료의 하나였다.


나스터츔은 비타민 C와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괴혈병의 예방에 효능이 있어 즐겨 이용되었으며 감기에 걸렸을 때 차로 이용하면 효과가 좋다고 한다. 또한 살균 효과가 있어 즙을 내어 바르기도 하고 소화를 촉진하므로 강장제 및 혈액을 순환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나스터츔의 꽃이 진 뒤에 콩알만한 열매가 결실되는데 잔주름이 많은 것이 특색이다. 꽃은 독특한 향기가 있으며 열매는 매운 맛이 있으므로 덜 여문 녹색일 때 따서 피클도 만들고 고운 강판에 갈아 향신료로 쓰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꽃과 잎, 열매로 김치를 담궈 먹는데  이 김치를 "한련저"라고 했다고 하며 고추장을 찍어 먹는 "강회"도 만들 수 있다. 또한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먹을 수 있고 생채로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끼워 먹기도 한다. 종자는 후추처럼 갈아서 향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법]

○ 꽃은 독특한 향기가 있고 열매는 매운 맛이 있으므로 덜 여문 녹색일때 따서 피클도 만들고 고운 강판에 갈아서 향신료로(와사비 맛과 같다) 쓴다.
○ 우리는 꽃과 잎, 열매로 김치를 담가 먹는데 이 김치를 한련저(旱蓮菹)라 했다고 하며 고추장에 찍어 먹는 강회도 만들 수 있다.
○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먹을 수도 있고 생채로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끼워 먹어도 맛있다.
○ 나스터쥼의 잎에는 비타민 C와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크레손>처럼 <괴혈병>의 예방에 효능이 있어서 즐겨 이용되었으며 감기에 걸렸을 때도 차로 먹으면 좋다고 한다.
○ 살균 효과가 있으므로 즙을 내어 바르기도 하고 소화를 촉진하므로 강장제 및 혈액을 순환시키는 데도 쓰였다. (잎의 생즙 반스푼을 먹음).
○ 식물 곁에 심어 부면 병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으므로 유럽에서는 흔히 감자나 래디쉬(홍당무) 곁에 심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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