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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페퍼민트(Peppermint)의 특징
작성자 운영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7-05-19 11: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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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693




페퍼민트(Peppermint)의 특징

높이 대략 90㎝이며 줄기는 뿌리에서 나와 곧추서거나 위로 올라가며, 땅에 뿌리를 내리며 퍼져나간다.
잔털이 있는 잎은 마주보기로 뾰족하게 나며, 잎줄기가 있고, 톱니 모양의 가장자리에는 5~8쌍의
잎맥이 있다.

꽃은 보라색으로 6~7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수상꽃차례로 핀다. 종 모양의 꽃받침은 5편으로 갈라지며,
4편으로 갈라진 꽃부리는 꽃받침보다 길다. 저온 다습에는 강하지만 고온 건조에는 약하며, 토질은
비옥하고 보수력이 있는 다소 습한 땅이 좋다.

정유는 잎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꽃이 피는 오전이나 아침 이슬이 마를 무렵에 함량이 가장 높아 6~7월에
수확한다. 가지치기를 자주 해주면 큰 포기로 자라며 여름 개화기에 밑동을 8~10㎝쯤 남기고 베어내면
가을에도 수확이 가능하다.

생잎이나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바싹 말린 줄기는 요리 재료로도 사용된다.

정유의 주요 성분인 멘톨은 피부와 점막을 시원하게 해주고, 항균과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어서
고대 이집트에서는 식용과 약용 및 방향제로, 고대 그리스에서는 향수의 중요한 성분으로,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향수 외에도 원기 강화제와 목욕 첨가제로 사용하였다.

정신적 피로와 우울증, 신경성 발작 등에 효과가 있고, 더울 때에는 차갑게 해주고 추울 때에는
따뜻하게 해주는 성분이 점액의 유출을 막아주고 해열과 발한을 돕는다.
감기·천식·기관지염·콜레라·폐렴·폐결핵·식중독·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다.

워터민트(Mentha aguatica)와 스피어민트(Mentha spicata)의 교잡종으로, 향기가 후추(pepper)의
톡 쏘는 성질과 닮았다고 하여 페퍼민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원산지는 유럽이지만, 유럽을 비롯해
미국·일본·중국에서도 자란다. 전세계 주요 공급국은 미국이지만 영국산이 최상급으로 취급되고 있다.

여러나라 약전에도 올라 있는 귀중한 약초이며 위장병, 두통, 콜레라, 히스테리, 신경통, 류마티스, 치통,
신욕열, 산통 등의 약으로서 항염, 진통, 발한제 및 방부제로 쓰인다.

옛날에는 감기가 위장병에 약으로 달여서 차로 만들어 마셨으며, 가을부터 매일 마시면 겨울에 감기를
앓지 않는다고 하며, 진정작용이 있어 심신이 불안할 때 마시면 기분을 차분하게 가라앉게 한다.

여름에는 냉차로 마시면 더욱더 상쾌하고 청량감이 더해진다.

흔히 박하(mint)라고 하는 것은 크게 서양종과 동양종 두가지로 분류되는데 서양종은 정유의 성질에 따라
페퍼민트(peppermint), 스피어민트(spearmint), 페니로열민트(M.pulegium)로 구분되며 동양종은
일본박하(M.arvensis)라고도 하는데 줄기가 붉은 적경종과 그렇지 않은 청경종으로 나누기도 한다.

허브로 쓰이는 것은 주로 서양종이며 페퍼민트는 민트중에 가장 살균,구충효과가 뛰어나고 구취를
방지하여 치약에 쓰인다. 잎을 갈아 습포제로 쓰면 피부의 염증, 타박상에 효과가 있고 피부염,
가려움증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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