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힙(Rosehip) 특징

남미 칠레, 남위 36 - 37도, 해발 2,000 - 3,000m의 안데스 산맥에서 자생하는 야생 로즈힙은
로자모스케타라고 불리며, 칠레 현지에서는 젊어지는 식품으로 원주민들에게 인식되어
사용되어져 오고 있다.

로즈힙은 들장미의 열매로 오늘날처럼 과일이 흔치 않았던 옛날에는 디저트로 즐겨 이용했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하여 주공급원이 되기도 했다. 약간 신맛이 나고 수렴작용이 있으며,
비타민이 풍부하여 신체를 강화시키고 면역을 증가시킨다.

로즈힙에는 여러 영양소가 있는데, 특히 비타민(A, B1, B2, B3, C, K),플라보노이드,탄닌,펙틴,
카로티노이드 등이 풍부하며 비타민 C의 함량은 오렌지의 20배, 레몬의 60배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어린이의 성장 발육을 촉진하는비타민 A와 함께 이뇨작용을 하고 눈의 피로, 변비,
생리통을 완화 시켜주며, 더위를 먹었을 때나, 감기, 임신 중 영양보급에 좋고, 피부가 거칠어져가는
것을 막아줘 미용효과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주작용은 수렴작용 및 강장작용이고 임상응용은 감기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높으며, 독감철에
많이 애용되고 있다. 각종 감염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괴혈병,구루병 등의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위염이 있거나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에게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각종 성분분석 결과로 알려진 바,단일 식물 자원으로는 탁월하게 많고 다양한 자양분이 포함되어
있는 로즈힙은 특히, 활성 산소(인간의 세포를 노화나 암으로 이끄는 나쁜 기능을 하는 산소 프리
래디칼)로부터 인체의 세포를 지켜준다고 말해지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는 로즈힙을 원료로 한 화장품과 천연 비타민제가 인기리에 시판되고 있을만큼
그 품질은 우수하게 평가되고 있다.